신비로운 소통의 섬 '나치도'에서 나를 찾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아 여름 휴가를 떠난다. 휴가를 떠나는 이유가 단순히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避暑)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전혀 다른 자연환경 속에서 일상에 찌든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충전과 삶의 좌표를 재정립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수 있다. 수많은 사회적 관계와 제도 속에 고립된 자아를 찾아보고, 새롭게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의미 있는 소
한규택 기자 2022-08-02 16:27:01